스톱모션 애니메이션

Stop Motion

서랍 속의 Comfort Zone 인생, 핀란드 스톱모션 <Chest of Drawers>

누구나 자기만의 안락한 공간이 있다. 애니메이션의 주인공은 가슴에 달린 수많은 서랍에서 모든 필요를 해결한다. 나만의 세계에서 벗어나 바깥세상으로 나가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은 애니메이션을 감상해 보자.

fairy tale

기예르모 델 토로X넷플릭스, 애니메이션 <피노키오> 제작한다

지난해 <셰이프 오브 워터: 사랑의 모양>으로 아카데미 감독상과 작품상을 거머쥔 기예르모 델 토로 감독. 그가 넷플릭스와 함께 장편 스톱 모션 애니메이션 <피노키오>를 제작한다는 소식. <피노키오>는 너무도 익숙한 이야기지만, 감독은 자신만의 개성을 덧입혀 새로운 작품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Short

도우려는 자와 도망치려는 자, 은유의 단편 <Le nuage>

소낙비를 맞고 있는 남자와 그를 발견하고 우산을 씌워주는 여자. 그러나 어쩐 일인지 남자는 한사코 도움을 뿌리치고 여자를 피해 도망간다. 특이한 은유와 상징으로 여러 해석의 여지를 남기는 단편을 감상해보자.

Short

바다요정 ‘투테가’와 인어 ‘데렉’은 친해질 수 있을까? <Fishwitch>

구름을 만들어 재앙을 일으키는 투테가는 성미가 괴팍하여 어부들이 기피하는 바다의 요정이다. 그에게 다가서는 데렉은 노래를 좋아하는 인어다. 상반된 두 캐릭터가 화합하는 이야기를 담은 애니메이션 <Fishwitch>을 감상해보자.